환자복 디자인 및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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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환자복
직접적 구상, 디자인 과정 앞서 서술했던 재료 중 키토산/은나노를 이용하여 환자복을 구상해보려 한다.   은이라는 소재는 장기간 노출 시 호흡곤란, 복통, 폐기능 저하, 은피증(Argyria)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통기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코팅 또는 처리 작업을 거쳐야 한다.   키토산 은나노 처리를 한 면직 환자복을 아래에 제시된 환자들의 환자복 디자인 선호도에 맞추고 의료 이용에 용이하게 구성한다.  U형의 넥라인을 선호하는 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U자형의 넥라인을 이용하고 치료할 때 열고 닫기가 편하도록 저고리 느낌의 고름과 비슷한 묶음을 만들도록 한다.   또한 랩드레스의 형식을 차용하여 허리 살짝 아래까지 늘어지도록 한 다음 묶고 풀 ..
환자복의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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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환자복
오가닉 코튼(organic cotton)  오가닉 코튼은 제초제나 살충제 등의 농약 사용이 규제된 지역에서 수확에 화학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비료 또한 유기물을 함유하고 있는 비료인 유기비료를 이용하여 철저하게 관리하는 유기재배에 의해 생상되는 순면이다.  일반적인 면과는 달리 화학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부드러운 피부 촉감이 유지되며, 유기재배로 생산되기 때문에 친환경 적이고 땀 흡수나 통기력이 좋고, 마찰이나 세탁에 강하기 때문에 오래 사용이 가능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일반면보다 가격이 높고, 특유의 긴 보습력 때문에 건조가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키토산/은나노 키토산(Chitosan)은 D-글루코사민과 N-아세틸글루코사민으로 이루어진 선형 다당류..
첨단 디자인을 접목한 환자복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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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환자복
환자복에 대한 고찰 환자복이란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이 입게 되는 옷으로, 환자가 병원에서 사복을 입을 경우 치료에 해가 되는 경우가 많고 위생적으로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단체로 공통된 환자복을 입도록 한다.  환자복에는 정확히 정해져있는 규격이 존재하지 않고 모호하기 때문에 병원이나 국가마다 각기 다른 환자복이 사용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흰색 바탕에 파란색 줄무늬가 들어간 환자복(위 사진)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옷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우중충한 환자복을 입은 환자는 한 없이 자신의 모습을 볼품 없게 느끼고는 한다.환자복의 이러한 부정적 특징 때문에 환자복의 혁신을 위하는 노력은 계속 되어 왔다.브레이브 가운과 랩드레스의 접목 시도 미국 클리블랜트 클리닉(Cleve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