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적 구상, 디자인 과정
앞서 서술했던 재료 중 키토산/은나노를 이용하여 환자복을 구상해보려 한다.
은이라는 소재는 장기간 노출 시 호흡곤란, 복통, 폐기능 저하, 은피증(Argyria)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통기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코팅 또는 처리 작업을 거쳐야 한다.
키토산 은나노 처리를 한 면직 환자복을 아래에 제시된 환자들의 환자복 디자인 선호도에 맞추고 의료 이용에 용이하게 구성한다.
U형의 넥라인을 선호하는 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U자형의 넥라인을 이용하고 치료할 때 열고 닫기가 편하도록 저고리 느낌의 고름과 비슷한 묶음을 만들도록 한다.
또한 랩드레스의 형식을 차용하여 허리 살짝 아래까지 늘어지도록 한 다음 묶고 풀 수 있도록 한다.
총평
키토산 은나노를 이용한 랩드레스 형식의 환자복을 고안했을 때 환자복이 기존의 환자복과 달리 환자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향균성 통기성 보습성이 좋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면에 은나노 처리과정의 부작용을 해결할 방법을 정확하게 제시 못 했다는 결론이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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